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요구 4가지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일주일 동안 시위를 중단한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재개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 집결한 뒤 동대문 역사공원(DDP) 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해 여의도역으로 이동한다.

전날 서울교통공사는 트위터를 통해 “7일 오전 7시 30분부터 4호선, 5호선에서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4호선, 5호선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 지하철 집회가 끝난 후 강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강동구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촉구 투쟁 문화제’도 열 계획이다.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요구에 대해서

혼잡으로 인해 큰 인명피해가 일어난 지 불과 일주일 지난 이 시점에도 시민의 출퇴근길 안전을 위협하는 사적 이익단체의 폭력적 행동에 대해 정부가 더 이상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가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장애인 단체는 단체이다.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한 명의 개인이다. 단체는 단체답게 단체급의 대상을 목표로 하여야 하지 않을까?? 왜 애먼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피해를 입히는가? 당신들은 단체이지 않나? 출근하는 직장인은 개인이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전장연도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기간에는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한다”며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고 원인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장연은 이날부터 매일 평일 아침 지하철 집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장연도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지금 이런 사회적 혼란 시기에 집단이익만을 위해 일반시민의 발을 잡고 늘어져야겠나?

국민 대다수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발 좀 막아주세요. 약자 코스프레하면서 자기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이 이기적인 단체를 왜 공권력은 가만두고 있는 겁니까. 더 이상 이들은 돌봐줘야 할 약자가 아닙니다. 눈치 그만보고 단호하게 차단, 처벌합시다.

이게 대체 무슨 민폐입니까 저 지금 지하철에 1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있습니다 지하철 말고는 갈 방법이 없어서요 택시를 타자 하니 학생이다 보니깐 돈 도 없고 이게 대체 무슨 민폐 내고요 나 지금 학교 중간고사인데 이게 무슨 민폐냐고 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이게 지금 뭐냐고 이게 무슨 어른이고 하.. 진짜 너무 열받는다.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요구에 대해서

※ 전장연 요구

1. 탈시설 예산 늘려라
2. 기존 시설 중에서 폐쇄하는 곳이 있다면, 그것에 책정된 예산을 탈시설 예산으로 돌리자.
3.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만드는데 예산 내놔라.
4. 장애인 활동 지원 24시간 예산 만들어라.

* "모든 장애인"이 "24시간" 지원을 받는다는 것
-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24시간 지원"은 모든 장애인들이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24시간 보조인 사용이 가능해야 된다는 거임.
그러므로 가벼운 청각장애/시각장애/손가락 절단 장애 등과 같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들도 24시간 보조인을 쓸 수 있음

이동권은 합의했고 시설 공사하기로 했음.
이 시위 이동권과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전장연은 모든 장애인들이 지지하는 단체가 아님

+) 불법시위지만 공권력 동원해서 끌어내면 그 모습으로 여론전 펼칠 것 같아서 진압 안 할 확률이 높음

진짜 4호선 출근러들은 무슨 죄를 지어서 인질로 1년 넘게 이 짓을 당해야 하나 게다가 안전문제도 있는데 진짜 욕 나오죠. 시위 내용도 모르고 지하철로 출퇴근도 안 하는 천사들이 더 화나게 하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