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심리학 관계를 읽는 시간

by @블로그 2023. 3. 25.
반응형

'내가 잘하는 만큼 사이가 좋아질 거라 믿었는데...'
'어떤 관계든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었어요.' -관계를 읽는 시간 중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서는 절대로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하며 살아가는 사회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는 늘 좋기만 하지 않다.
노력했지만 꼬여버리는 경우도 있고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데 상처받기도 한다.
마음이 상해서 다시는 마음도 기대도 신뢰도 주지 않으려 하는데 또다시 주게 돼버린다.

이 책에서는 자아의 바운더리가 왜 중요하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문제가 생기는지 이야기한다.
또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울 방법들도 제시하고 재구조화하기 위해 우리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이라는 말이 있듯이 거리두기를 하려고 하지만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다.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이다."라고 까지 했다.
정말 그렇다. 이사람과 힘들어 다른 만남을 해도 또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관계는 공부나 악기 연주와 다르다.공부나 악기 연주는 연습하면 할수록 더디더라도 조금씩 실력이 나아진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다.그렇다면 내스스로 치유할수 있는 방법 '나를 위로하는 능력'을 발달 시키자.


자기 위로 훈련 첫번째는 '따뜻한 미소'
두번째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다.
다른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닌 나를 향한것이다. 상대를 향한것은 이제 멈추고 나를 돌아보고 나만 생각해보자.


📚바운더리를 제대로 세운다는 것은 이기적인 것도,폐쇄적인 것도 아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늘 거리를 두겠다는 결심과도 다르다.바운더리가 건강하면 관계는 내 편이 된다. 관계에 따르는 경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고 자기표현이 가능한 관계를 회복할 때 우리는 진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누릴 수 있다. - 관계를 읽는 시간 중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책
내가 사용하는 바운더리의 틀은 무엇인지 알게보게 된 책
나는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된 책


인간관계가 계속 힘들다면 반드시 관계의 틀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나의 어떤 문제점이 관계의 어려움을 겪게 하는지 이해 해봐야한다.
내가 겪는 어려움이 상대가 바뀐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던 책이다. 그리고 책에서 제시하는 바운더리 방법으로 관계를 재구성하면 아마도 조금이나마 관계에대한 고통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