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by @블로그 2023. 2. 2.
반응형


맥주는 전 세계적 수백 개의 국가에서 소비되는 전통적인 음료로, 독특함과 청량감 때문에 더운 날, 친구와 어울릴 때, 하루 업무를 마친 후에 선호됩니다.
다른 술처럼 맥주를 과하게 마시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의 천연 성분 때문에 맥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은 몸에 다양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잘 모르긴 하지만 맥주는 100ml당 45칼로리 밖에 되지 않으며,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1300개가 넘는 수많은 맥주 브랜드를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으며, 가장 좋은 것은 그 지역의 맥주는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맥주 브랜드를 고르는 것은 그렇다 치고, 한 맥주 브랜드에서도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만드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주 종류의 구분에 대하여 정리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류는 다섯 가지로 나뉩니다.



1. 필스너(Pilsner)

줄여서 필스(Pils)라고 하거나, 크리스털(Kristal)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맥주이며, 우리나라에서 흔히 마시는 라거 타입과 같습니다. 하지만 국산 맥주보다 뒷맛이 훨씬 깔끔하고, 쓴 맛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맥주보다 뒷맛이 훨씬 깔끔하고, 쓴 맛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필스너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되 조금 더 진하게 만드는 것은 엑스포트(Export)라고 합니다. 원래 독일에서는 엑스포트가 더 인기 있었으나 1970년대부터 필스너가 대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2. 바이첸 비어(Weizenbier)

바이첸 비어는 직역하면 "밀 맥주"라는 뜻입니다. 색깔이 필스너보다는 좀 더 연하다고 하여 바이스 비어(Weißbier; "흰 맥주"라는 뜻)라고도 부릅니다. 맥아(보리 엿기름) 대신 밀의 엿기름을 사용하여 만들어 좀 더 순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독일에서 만들어진 맥주 양조 방법이기에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로 손꼽힙니다. 중세 시대에는 보리보다 밀이 귀했기 때문에 바이첸 비어는 귀족들이 마시는 귀한 맥주였다고 합니다.

3. 헤페바이첸(Hefe-Weizen)

헤페(Hefe)는 독일어로 "효모"를 뜻한다. 즉, 헤페바이첸은 바이첸 비어를 만들 때 효모를 걸러내지 않고 만드는 것입니다. 바이첸 비어를 바이스 비어라고도 하듯이, 헤페바이첸도 헤페바이스(Hefe-Weiß)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헬(Hell)이라는 애칭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헤페바이첸을 "독일식 막걸리"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황금빛의 뿌연 색깔이 특징이며, 맛은 굉장히 달콤하고 순합니다. 과실주도 아닌 곡주인데 쓴맛이 전혀 없다는 것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가 헤페바이첸입니다.

4. 슈바르츠 비어(Schwarzbier)

직역하면 "검은 맥주",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흑맥주입니다. 맥아를 한 번 로스트 한 뒤 맥주를 만들면 검은 빛깔이 납니다. 로스팅 향이 가미되어 무겁고 쌉쌀한 맛이 나는데, 도수가 높은 것은 아니므로 큰 부담은 없습니다. 슈바르츠 비어는 튀링겐(Thüringen)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괴테(Goethe)도 즐겨 마셨다는 쾨스트리처(Köstritzer)가 가장 유명합니다.

5. 둥켈(Dunkel)

둥클래스(Dunkles)라고도 합니다. Dunkel은 독일어로 "어두운 [dark]"이라는 뜻입니다. 슈바르츠 비어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바이첸 비어를 만들 때 맥아를 훈제한 뒤 만들기 때문에 슈바르츠 비어와 제조 방식은 거의 같은 둥켈이 조금 더 밝은 빛을 띱니다. 그래서 사실상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입니다. 슈바르츠 비어가 쌉쌀한 맛이 강하다면, 둥켈은 구수한 맛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방식입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맛있는 외국 맥주 추천

그 외에는 쾰른(Köln) 지역의 전통 양조 방식인  쾰슈 맥주(Kölsch), 뒤셀도르프(Düsseldorf) 지역의 전통 양조 방식인 알트 비어(Altbier), 베를린(Berlin) 지역의 전통 맥주 음료인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ße) 등 로컬 맥주도 유명한 종류가 더러 있습니다.

말츠 비어(Malzbier)라는 것도 있습니다. 영어의 몰트 비어(Malt beer)와 같은 것입니다. 무알코올 또는 무알코올에 가깝게 만든 맥주로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맥주와 비슷한 맛으로 알코올을 뺀 무알코올 맥주와는 다릅니다. 가장 유명한 마츠 비어인 비타말츠(Vitamalz)의 경우 맥주의 맛이 전혀 나지 않으며, 오히려 꿀허브차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남은 맥주 활용법!!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기름얼룩을 지우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기름얼룩 가득한 가스레인지 주변, 전자레인지 안쪽을 닦아주면 기름 얼룩이 지워질 뿐만 아니라 윤기까지 나기 때문에 깔끔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유리그릇이나 유리컵 찌든 때를 벗기는 데에도 좋으니 주방기구 세척할 때는 맥주를 함께 사용해 보세요.

맥주를 묻힌 헝겊으로 냉장고 청소를 하면 탈취와 세척의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뿐만 아니라 고무 패킹도 맥주를 이용해 확실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요. 맥주와 소금을 1:1로 섞어 칫솔로 닦아주면 구석구석 세밀하게 닦을 수 있어요.

또한, 헝겊에 맥주를 묻혀 살살 문지르면 기름이 튄 주방 벽지도 어느 정도 벽지를 복구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