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보통 하루 세끼 식사를 합니다. 매 끼가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혀있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영양사도 아니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니 영양분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마련입니다.
또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장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거나 관절에 문제 있다고 생각해 글루코사민 같은 영양제를 먹을 수도 있겠지요. 이외에도 녹용, 동충하초 같은 약용 재료나 호박, 양파, 블루베리 같은 식재료를 가공해 즙이나 환으로 만들어 간식처럼(?) 먹게 만든 식품도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식품을 통틀어 ‘건강보조식품’이라고 합니다. 건강보조식품의 종류는 어마어마합니다. 목표가 단순히 식사나 간식이 아니라 체질을 개선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 먹는 것이라면 모두 건강보조식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건강보조식품의 도움을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이 몸이 허약했는데 장어즙을 먹었더니 체력도 늘고 몸이 건강해졌다고 느꼈다면 효과를 본 것이겠지요. 추위를 자주 느꼈는데 홍삼을 먹었더니 겨울에 추위를 덜 타게 됐다는 등의 경험담은 인터넷 포털에만 쳐봐도 수없이 많습니다.
다만 건강보조식품을 맹신하면 곤란합니다. 어디까지나 ‘보조’ 식품이지 의약품이 아닙니다. 의약품은 특정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한 제품으로 실제로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에 곧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의약품은 의사와 약사의 관리 하에 처치하도록 합니다. 건강보조식품을 광고하지만 그 효능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건강보조식품에는 ‘카더라’가 많습니다. 호박이 부기를 빼는데 좋다더라, 검은콩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난다더라, (무엇에 좋은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달맞이유가 여성에게 좋다더라처럼 아는 사람의 사촌의 친구가 이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먹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과대광고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혼란을 주는 건강보조식품을 정리하고 올바른 정보를 주고자 건강보조식품 중에서도 정말 효능이 있는 식품을 골라 ‘건강기능식품’을 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에 표시가 돼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표기하며 로고를 함께 인쇄합니다. 또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품질관리가 잘된 업체에 대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건강기능식품 목록을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실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제품마다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용량 이상을 먹는다고 효과가 커지지 않으며, 오히려 과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기능이 있는 만큼 의약품과 함께 먹을 때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병이 있어 이뇨제를 처방받았는데 알로에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먹을 경우 체내 칼륨량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 억제제를 먹고 있는데 클로렐라나 스피룰리나 같은 면역 증진 기능식품을 먹을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따라서 먹는 약이 있다면 의사와 약사에게 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문의해야 합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헬스건강케어기능식품 회사입니다.
1984년에 설립되었고 영양제 브랜드 중 최상위 등급으로 취급됩니다.
거의 제약 등급 수준이라 품질은 말할 것도 없으며 UFC와 같은 메이저 단체에서도 이 브랜드를 적극 신뢰해서 선수들 훈련과 영양에 부족함이 없도록 무상지급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격투기 선수인 정찬성 선수의 유튜브에서 그가 먹는 영양제 중 다수는 이 회사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쏜리서치는 항상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존 제품보다 더 효과가 좋고 최신 트렌드에 알맞은 빠른 변화에 능한 성분배합으로 최상위 건기식 영양제 중에서 가장 진보된 횡보를 보여줌으로써 명실상부한 최상위권 영양제 브랜드 중에서도 앞서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요즘 탈모때문에 비오틴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비오틴은 안전한 비타민이지만 권장 복용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드름이 있습니다.
체내에 너무 많은 비오틴이 있으면 턱과 턱선에 낭포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데요, 피부의 피지생성을 증가시켜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몇 주 이내로 여드름이 사라진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처음부터 적정량의 비오틴을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25 mcg이하로 섭취해 주시고 드실 때 많은 양의 물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여드름이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유명한 부작용 때문에 임산부 복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비오틴 부작용 중 하나는 임신과 관련된 것입니다. 높은 용량의 비오틴은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의 경우에는 다량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아직 인간에 대한 실험 보고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 중에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항산화물질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산소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원천이죠. 하지만 너무 과하게 되면 조직 세포를 죽이는 독이 되기도 하는데요. 산소가 독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바로 산소에 세포가 지나치게 오래 노출이 될 경우에 산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은 신체의 세포가 노화가 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이리 산소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리 산소리는 산화를 일으키는 독성물질로써 산화 과정에서 생기며 각종 퇴행성 질환과 암에 발생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사과, 블루베리, 검은콩, 강낭콩, 가지, 등이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특별한 색을 갖고 있는 야채나 과일에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보조식품은 결국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조하는 식품일 뿐입니다.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음’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그럼에도 판매하는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합니다. 단골로 나오는 멘트가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성기능 개선, 강장 효과, 치료 효과를 비롯해 미국 FDA 인증 같은 단어들입니다. 실제로 많이 들어보셨지요?
요즘에는 해독 효과(혹은 디톡스), 줄기 세포 같은 단어도 등장합니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있어 보이는, 그런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모든 광고가 그렇듯, 광고만 보면 솔깃하고, 당장 지갑을 열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만, 일단 참으시길 권합니다. 딱 한 번 참고 가까운 곳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약사와 상담하세요. 요즘 어떤 신체 어떤 부분이 힘든지, 먹고 있는 약은 없는지, 이런 건강기능식품을 봤는데 먹어도 괜찮을지 전문가와 상담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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