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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10편

by @블로그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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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재미있는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1.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The Cabinet of Dr.Caligari) 로베르트 비네/1920년/55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1830년경 칼리가리 박사는 몽유병 환자인 케자레를 이용해서 살인을 일삼는다. 살해당한 학생의 친구인 프랜시스는 박사를 의심하고 사건을 추정한다.

케자레는 사람들에게 쫓겨 죽게되고 박사는 정신병원으로 도피한다. 그는 병원장이었지만 이내 정신병자임이 밝혀진다. 그러나 이 모든 얘기도 결국은 그 병원의 환자인 프란시스가 원장을 칼리가리로 상상해서 꾸며낸 것에 불과하다.

원래 프린츠 랑이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을 감독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가 다른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그것을 철회하게 됨에 따라 로베르트 비네가 그 자리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이 영화의 매력을 발전적으로 영속시킨 것은 연출 보다는 무시무시할 정도의 놀라운 이야기와 특히 표현주의적인 무대장치였다. 이 영화에서 표현주의의 신조를 가장순수하고 완전하게 사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세계 영화사에서 '칼리가리즘'으로 불리면서 오늘의 필름 누아르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 바로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이다.


2. 아메리칸 싸이코 (American Psycho, 2000) 캐나다,미국 / 2000.11.25 / 스릴러 / 101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패트릭 베이트만(크리스찬 베일 분)은 뉴욕 월스트리트 중심가의 금융사 P&P의 CEO이다. 상류계급인 약혼녀 에블린이 있으며, 자신의 친구 약혼녀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

그가 근무하는 곳은 아버지의 회사인 탓에 단지 자리만 채우면 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소일한다. 하루 일과는 헬스로 몸매를 만들고, 미용실에서 몇 단계에 걸친 꼼꼼한 스킨케어와 머리를 다듬으며, 값비싼 브랜드의 의상과 향수, 그리고 악세사리로 치장하는 일 등이다.

또한 아무나 예약할 수 없는 최고급 레스트랑에서의 저녁식사, 발렌티노 정장과 아르마니 넥타이, 올리버 피플스 안경테와 같은 브랜드 네임으로 상대의 가치를 매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예약에 실패한 최상류층 레스토랑의 단골 고객인 친구 폴에게 적대1감을 느낀다. 더군다나 자기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1함을 가진 패트릭은 폴을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의 팝송을 들으며 그를 도끼로 난자한다. 시체는 패트릭의 옷장에 걸려진다. 패트릭이 수집한 아르마니 셔츠들과 함께.

행방불명된 폴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형사(윌렘 데포 분)가 찾아온다. 그러나 패트릭은 형사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또 다른 희생자가 나타난다.

거리에서 만난 매춘부, 콜 걸, 파티장에서 만난 모델, 심지어 옛 애인까지. 그는 격렬한 정사 후 전기톱으로 난자를 하거나, 갖가지 도구를 이용해 살인을 한다. 물론 지나가던 행인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의 심리는 점점 더 분열되고, 그의 살인은 점점 더 무차별적, 비현실적으로 잔인해진다.


3. 본 콜렉터 (The Bone Collector, 1999) 미국 / 2000.01.01 / 스릴러,범죄 / 118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법의학 전문 형사 링컨 라임(덴젤 워싱턴 분)은 최고의 범죄학자.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작가이기도 한 라임의 범죄 실마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직감은 그를 전설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한편, 영리하지만 공격적인 여자 경관 아멜리아 도나위(안젤리나 졸리 분)는 가슴 속에 풀리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나이보다 조숙한 여자.

도나위는 내근직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된 전날, 마지막 호출을 받는다. 장소는 인적이 없는 후미진 기차길. 그곳에서 그녀는 사지가 절단되어 손만 남기고 흙 속에 묻혀 있는 시체와 맞닥 뜨리게 된다.

선로 위에 범인이 남긴 암호들, 그때 달려오는 기차, 도나위는 숨가쁘게 달려오는 기차를 세우는데.

라임의 동료 형사는 이 사건을 대단치 않은 사건으로 결정짓지만 라임은 현장에 남겨진 증거들로 연쇄살인을 예고하는 범죄임을 느낀다.

또 라임은 그 사건 현장을 놀랍도록 잘 보존한 도나위경관 역시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들에게서 숨겨진 메시지를 보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녀를 파트너로 지목한다.

치밀한 계산으로 라임은 살인자가 남긴 단서를 풀어 납치된 여인을 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살인자는 엽기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죽이고 현장에 다른 단서를 남겨 놓는다.

라임과 도나위는 또다른 살인을 막기위해 시간을 다투어 범행현장을 쫓아다닌다. 그러나 라임과 도나위를 비웃듯 해결할 수 없는 난해한 실마리만 남기며 살인은 계속되는데.


4. 더 셀 (The Cell, 2000) 미국 / 2000.10.28 / 공포,스릴러,판타지 / 107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연쇄살인범 칼 스타거(빈센트 도노프리오 분)는 그의 새로운 희생자인 소녀를 서서히 물이 차게 되는 자신의 비밀장소에 감금한다.

그 직후 그는 FBI 요원 피터 노박(빈스 본 분)에게 체포되는데 체포당시의 충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가까스로 얻은 약간의 단서에 따르면 40시간이 지나면 비밀장소에는 물이 가득 차게되어 유괴된 소녀는 죽게된다.

그전에 소녀를 구해야하는 피터는 칼을 심리 치료학자 캐쓰린 디앤(제니퍼 로페즈 분)의 연구실로 데려간다. 그녀는 최근 환자의 무의식세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치료하는 새로운 의학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캐쓰린은 피터의 제안에 따라 소녀의 소재를 알기 위하여 연쇄살인마의 머리속 무의식 세계로의 여행을 결심한다. 여행 도중, 캐쓰린이 발견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 다른 누구에게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악마적 세계로서 이는 캐쓰린마저 희생물로 만들어버리려 한다.


5.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한국 / 2003.04.25 / 범죄,미스테리,스릴러 / 132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변희봉 분)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과 조용구(김뢰하 분),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김상경 분)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 하더니, 매스컴이 몰려든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 당한다.

수사진이 아연실색할 정도로 범이은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살해하거나 결박할 때도 모두 피해자가 착용했거나 사용하는 물품을 이용한다. 심지어 강간 사일의 경우, 대부분 피살자의 몸에 떨어져 있기 마련인 범인의 음모 조차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후임으로 신동철 반장(송재호 분)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박두만은 현장에 털 한 오라기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근처의 절과 목욕탕을 뒤지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 나서고,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낸다.

선제공격에 나선 형사들은 비오는 밤, 여경에게 빨간 옷을 입히고 함정 수사를 벌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돌아오는 것은 또다른 여인의 끔찍한 사체.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다시 감추고 냄비처럼 들끊는 언론은 일선 형사들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형사들을 더욱 강박증에 몰아넣는데.


6. 프럼 헬 (From Hell, 2001) 체코,미국 / 2002.03.15 / 스릴러,미스테리,범죄 / 122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훗날 사람들은 내가 21세기를 잉태시켰다고 말할 것이다.(One day men will look back and say I gave birth to the Twentieth Century.) - 1888년,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1888년 런던의 뒷골목 화이트채플. 어둡고 음습한 그곳에서 젊고 아름다운 창녀들이 한명씩 살해당한다.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모습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한 살인사건은 계속되고 전 도시는 공포에 빠진다. 꿈 속에서 범인을 감지하는 예지 능력을 지닌 조사관 프레드 애벌린(죠니 뎁 분)이 투입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살인마를 비호하고 있음을 알고 절망한다.

애벌린의 유일한 구원이자 사랑, 붉은 머리의 여인 메리 켈리(헤더 그레이엄 분)에게 시시각각 살인마의 손길이 뻗쳐오고, 과연 애벌린은 그의 꿈 속에서 이미 일어난 살인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잭 더 리퍼에 관한 참고 자료. 잭 더 리퍼는 악명 높고 불가사의한 연쇄살인범으로 남아있다. 그는 1888년 장장 10주에 걸쳐 잔인하기 그지없는 살인을 저질렀다.

런던 일대는 공포로 잠식되었으며, 잭 더 리퍼는 최초로 신문이 주목한 희대의 살인마라는 명예(?)를 갖게 되었다. 당시 무성한 소문과 공포를 만들어 냈던 살인마 잭 더 리퍼는 끝까지 체포되지 않았으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아직까지 수많은 이론과 루머만이 난무할 뿐이다.

잭 더 리퍼 살인사건에 최고위 층이 연계되어 있다는 소위 음모 이론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대적인 명시집 <금기>에서 10번째 시리즈로 출간된 앨런 무어의 유명한 1999년 그림 소설 <프롬 헬>에서는 왕실의 책임을 신봉하고 있는데, 영화는 이것을 기본으로 했다.


7. 존 맥너트-헨리:연쇄살인자의 초상(Henry:Portrait Serial Killer) /83분/1996년

넷플릭스 고전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너무나 진지한 공포영화인 <헨리:연쇄살인자의 초상>은 인간의 심리를 극단으로 몰고가면서 공포를 자극한다. 실제 인물인 헨리 루커스의 연쇄 살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헨리:연쇄 살인범의 초상>은 시종일관 냉혈한 헨리의 살인 행각을 쫓고 있다.

감독은 관객들에게 충고한다. "내 영화에서 카타르시스는 기대하지 마라. 실제적 공포를 느꼈다면 당신은 이 영화를 정직하게 감상한 것이다."

존 맥노튼 감독은 일리노이대학에서 미술과 사진을 전공한 후 TV프로덕션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91년 <섹스, 마약, 로큰롤>과 같은 강렬한 소재를 담은 작품을 영화화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얼마전 개봉된 <와일드 씽>도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8. 머더 바이 넘버 (Murder By Numbers, 2002) 미국 / 2002.06.06 / 드라마,스릴러,범죄 /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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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해안가의 작은 마을 근처의 숲속에서 교살된 젊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강력계 여형사 캐시 메이웨더(산드라 블록 분)는 신참 형사 샘 캐네디(벤 채플린 분)와 함께 이 사건을 맡는다.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분석한 결과 성 도착자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결론이 나지만 캐시는 단순한 살인이 아닌 뭔가 다른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단서를 추적하던 두 사람은 현장에 남아있던 발자국을 단서로 고등학교 3학년 생인 리차드 헤이우드(라이언 고슬링 뿐)를 심문하게 된다. 완벽한 알리바이와 능청스런 말투로 혐의를 벗어나는 리차드. 그러나 캐시는 리차드와 그의 친구 저스틴이 완전범죄를 공모했다는 의혹에 사로잡힌다.

벗어날 수 없는 과거의 어두운 기억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직감과 고통스런 기억의 거울로 이 사건을 보려는 캐시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수사를 하려는 샘은 점점 충돌하게 된다. 정말 캐시의 생각대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은 없지만 마음은 공허한 두 젊은 청춘이 세상을 경악시키기 위해 살인 사건을 공모한 것일까?

혐의를 벗으려는 자와 혐의를 밝혀 내려는 자의 치열한 두뇌 게임이 시작된다.


9. 키스 더 걸 (Kiss The Girls, 1997) 미국 / 1997.11.15 / 액션,드라마,미스테리,스릴러 /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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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로서 경찰내의 자살 사건 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나 피의자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알렉스 크로스(Alex Cross: 모간 프리만 분). 그에겐 나오미(Naomi Cross: 지나 라베라 분)라는 조카가 있는데, 어느날 조카가 실종됐다는 비보를 듣고 캘리포니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알렉스는 자신의 조카만이 실종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자들이 실종됐다는 것을 알아낸다. 납치된 여자들 모두가 재능이 뛰어나고 미모를 겸비한 여자들이라는 공통점을 간파한 알렉스는 범인이 대단히 지능이 높은 고단수의 인간수집가라는 것을 밝혀낸다.

그즈음 한 여의사(Kate McTiernan: 애쉴리 쥬드 분)가 카사노바라는 범인에 의해 납치, 감금되었으나 갖은 노력 끝에 탈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얼마 후 납치 후유증에서 벗어난 그녀는 여자들이 다른 방에 같혀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알렉스와 함께 그들을 찾아 나선다.

한편, 수사팀은 범인 검거에 박차를 가하지만 엉뚱한 범인을 잡았을 뿐 진짜 범인은 놓치고 만다. 어느날, 여의사가 알렉스를 저녁에 초청하여 기다리고 있던 중 수사관 중의 하나인 닉 러스킨(Nick Ruskin: 캐리 엘위스 분)이 그녀를 방문한다. 그 수사관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그녀는 그를 맞아들이는데.


10. 체리 폴스 (Cherry Falls, 2000) 미국 / 2001.03.10 / 미스테리,범죄,스릴러 / 9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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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인기척 없는 어느 숲 속,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두 남녀 앞에 검은 그림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정적을 깨는 여자의 외마디 비명. 다음날 긴급호출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보안관 브랜트(마이클 빈 분)는 나뭇가지에 사지가 묶인 채 잔인하게 살해된 여학생의 시체를 발견한다.

시체에는 범인이 남긴 메시지인 '처녀(Virgin)'라는 칼자국이 살 속 깊이 패여 있다. 브랜트는 피해자가 딸 조디(브리트니 머피 분)가 다니는 조지 워싱턴 고등학교의 학생임을 밝혀내고, 이 일대는 일순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다.

그리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다음 번 희생자를 물색하던 살인마는 혼자 집을 지키는 아네트의 대문을 두드린다. 저항할 겨를도 없이 그녀의 목을 관통하는 날카로운 칼날. 또다시 배에 '처녀(Virgin)'라고 새겨진 아네트의 시신만을 남겨둔 채 살인마는 종적을 감춘다.

검시를 통해 살해된 여자들이 모두 숫처녀라는 공통점들이 드러나고 급기야 브랜트는 본 사건이 연쇄살인범의 처녀들만 대상으로 삼는 계획된 살인행각임을 학부모회의에서 발표, 특히 딸을 가진 부모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된 조디와 그녀의 친구 티미. 특종이라며 호들갑스럽게 먼저 자리를 뜬 티미를 애타게 찾는 조디. 그러나 피 범벅을 한 채 조디 앞에 나타난 티미는 이미 싸늘하게 식어있다.

친한 친구의 죽음을 실감하기도 전, 범인은 조디를 쫓기 시작하는데. 사색이 된 조디는 살인마와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고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녀의 진술을 통해 긴머리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살인마의 인상착의가 25년 전 마을에서 종적을 감춘 '리사 셔먼'과 유사한 것으로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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